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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93세 현역 의사 1부TV/시사:교양:다큐 2018. 10. 23. 00:14
인간극장 4423화 181022
세상에나...93세 현역 의사라니...사실인가요?
배낭메고 10년째 다니는 출근길은 지하철을 세번이나 갈아타야 되고 자그마치 2시간이 넘게 걸린단다 ㄷㄷ 환승하다 차 놓치면 버리는 시간이 길어지니 최단 환승시간과 거리를 꿰고 있으시다는...
힘들지 않으시냐는 카메라 감독의 질문에 힘들지 않지만 힘든 일을 조금 하는 것이 그렇지 않는것 보다 낫지 않으냐고... 옳으신 말씀
옆자리 할머니들과 대화하느라 출근길이 지루하지 않으시다는데
진짜 옆자리 할머니와 대화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여행에 가까운 출근길 끝에 남양주에 위치한 요양병원에 도착했다. 이 곳에서 10년째 내과 과장으로 근무중이신 한원주 선생님
생활이 넉넉한 어린시절이었지만 여태 절약습관이 몸에 배셨다. 가정교육을 그렇게 받으셨단다.
깨끗한 가운을 단정하게 입으시고 회진 출발
신나게 노래부터 시작하시고 ㅎ
교포 환자분과 영어로 대화도 능숙하시다.
회진 후 PC로 약을 처방중이신 선생님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루니 감독이 놀라서 물어봄 ㅎㅎ
회진 중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다보니 어느덧 점심시간
상당히 소식하신다.
그리고 산책 중에...
담배피우다 딱걸린 할아버지 ㅠ
호되게 혼나심 ㅠㅋ
산책은 허락합니다..ㅎㅎ
선생님의 장수 비결은 공기와 비타민? ㅎㅎ
그리고 진료를 보시는데...찾아오신 환자왈, "입에서 거미줄 같은 게 나와요"라니... 이게 무슨 일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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