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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블의 슈퍼히어로 영화 순위는?
    문화:연예 2016. 11. 15. 02:02

     많은 히어로물 중에서도 단연 인기 톱을 유지하고 있는 마블에는 역시 수 많은 슈퍼히어로들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히어로를 주인공으로 한 마블 영화 중 IMDB기준의 순위를 정리해 봤습니다. 

     개인적인 순위차이는 다소 있지만 대세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니 본인의 평가와 비교해 보면 더 재밌겠습니다.


     


    13위. 

    인크레더블 헐크 

    The Incredible Hulk , 2008 

    6.8점

     이런 영화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제가 굳이 찾아 보지 않았다는 것은 그 만큼 재미 없다는걸 예상한 걸까요? 당당히 13위에 랭크되며 최악의 영화까지는 아니었지만 마블답지 않은 영화라고 합니다. 



    12위.

    퍼스트 어벤져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 2011 

    6.9점

     퍼스트 어벤져는 캡틴아메리카 시리즈의 첫 번째 시리즈로 각인되어 있죠. 마블 시리즈 스토리상 매우 의미있는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나름 소소한 재미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2위.

    아이언맨 2 

    Iron Man 2 , 2010 

    7.0점

     아이언맨 시리즈 중 최약체로 평가 받았습니다. 전 나름 제일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 로다주의 매력이 가장 돋보인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10위.

    토르: 천둥의 신 

    Thor , 2011 

    7.0점

     초인적인 능력과 스킬을 가진 히어로입니다. 설명대로 그냥 신입니다.  헐크와 함께 너무나 강력한 슈퍼파워히어로 컨셉이죠.



    9위.

    토르: 다크 월드

    Thor: The Dark World , 2013

    7.1점

    성공적인 속편으로 인정받는 영화입니다. 확실히 꺠알 유머가 재밌고 로키가 예뼜던 기억이 나네요.



    8위.

    아이언맨 3 

    Iron Man 3 , 2013 

    7.2점

     확실히 예전 시리즈보다 재밌어졌습니다. 전형적인 권선징악(?)은 아니고 고생고생하다가 악당을 물리치는 뻔한 스토리이긴 하지만 그 과정이 로다주의 연기로 유쾌하고 또는 진지하고 히어로이기 전에 나약한 인간으로 비워지는 모습에서 뭔가 아이언맨의 내먼이 성장하는 느낌도 들고 전체적으로 만족했죠.

     



    7위.

    앤트맨 

    Ant-Man , 2015

    7.4점

     앤트맨? 개미맨? 뭐지? 처음에 이렇게 생각하고 본 영화였는데 개미만하게 작아져서 싸운다는 소재가 너무 참신했습니다. 그리고 뭔가 가장 약할것 같은 어리숙하기 그지없는 쫄쫄이랑 가면 등을 보면 안쓰러운 생각이 들지만 귀엽고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습니다.



    6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The Avengers: Age of Ultron , 2015 

    7.5점

     너무 방대해지는 스토리에 수많은 히어로들도 함께 등장하니 전체적으로 집중이 잘 안되고 좀 산만한 느낌이었지만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원작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하고 본 사람들은 정말 재밌게 본 모양인데 저는 그런거 잘 몰라서 그저 그랬던 영화... 



    5위.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 2014 

    7.8점

     정말 진정한 멋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로저스와 윈터솔져의 내면연기, 그리고 산재해 있는 이중, 삼중 스파이들. 특히 윈터솔져의 카리스마는 어떤 히어로들보다 강했고 액션씬도 가장 훌륭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게 봤던 마블 영화입니다.



    4위.

    아이언맨 I

    ron Man , 2008 

    7.9점

     2008년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부상한 블록버스터. 역시나 아이언맨의 완성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였나 봅니다. 유쾌 호탕한 히어로가 만들어가는 로봇과 흥미진진한 성장과정을 잘 담아냈습니다.



    3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Guardians of the Galaxy , 2014 

    8.1점

     우주에서 외계인들이 싸워대는데 엄청 귀엽습니다. 특히나 그루트는 정말 사랑스럽죠. 그런데 전체적으로 보면 가볍습니다. 캐주얼한 느낌이 강합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쉬어가는 코너 같은 기분. 역시 마블 시리즈에서 빠질 수 없는 유머코드는 이 영화에서도 통했습니다. '크리스 프랫'  이라는 배우의 재발견으로 능청스럽고 호방한 캐릭터를 잘 살렸습니다. 신나는 OST는 덤이죠.



    2위.

    어벤져스 

    The Avengers , 2012 

    8.1점

     처음으로 다 함께 모인 어벤져스. 그리고 토르도 버거운 헐크의 새로운 등장과 여전한 토니스타크의 입담. 시빌워를 기대하게 만들었던 신나게 떄려부수고 화려면 CG를 잘 버무려 만든 SF영화 입니다. OCN에서 한번씩 나오면 멍떄리고 봅니다..ㅋㅋ



    1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aptain America: Civil War , 2016 

    8.2점

    마블 팬이라면 오든 것은 시빌워를 위한 설계라고 할 정도로 시빌워를 기대했고 또 재밌게 봤을겁니다. 물론 저는 마블 광팬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나오면 기대하고 보는 범(凡)인이 보기엔 정말 정신 사납고 캡틴 vs 아이언맨 말고는 왜 나왔는지도 모를 히어로들이 총 출동해서 어차피 죽이려고 하는 싸움도 아닌 보여주기식 액션을 해대니 생각보다 별로다...라는 생각이 절로 든 영화였습니다. 

     아참, 내 평을 말할게 아니지...어쨌든 의외로 진보 vs 생각보다 보수의 감정 싸움이 꽤나 볼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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