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시사:교양: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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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스포트라이트> 라돈 침대에 이어 라돈 대리석???TV/시사:교양:다큐 2018. 11. 1. 21:00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추적! 방사능 하우스의 수상한 대리석. 181025 170화 얼마 전 충격적인 TV프로를 봤는데 대리석에도 라돈이 분출 되고 있다는 사실! 요즘 대부분의 아파트들은 기본 장식으로 대리석을 많이 설치 한다. 현관, 화장실, 식탁, 선반 등등... 그런데 이런 곳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함유되어 있었다니..!!! 방사능 때문에 일본도 안간다는데 일상생활에서 라돈을 흡입하게 되다니...전주의 아파트로에서 엄청난 라돈이 측정되었다는 제보가 왔다. 환경부 공기질 기준은 148베크렐인데 반해 올해 입주한 이 아파트의 입주민의 집에서는 1,900정도가 측정되었다고 하니 기준치의 10배가 훨씬 넘는 수치다. 욕실에서 2,000~4,000 정도의 수치가 나왔는데 이는 대진침대의 라돈보다 훨씬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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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e> 팔면 팔릴수록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TV/시사:교양:다큐 2018. 10. 28. 02:19
세상에 없던 질문 181025 이 작은 회사의 대표가 품었던 질문. "팔리면 팔릴수록 세상에 도움이 되는 건 도대체 뭘까?" 독서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 윤수영 대표 그는 창업을 결심했을 때 이 세상에 무엇을 팔면 좋을 지 결심했고 독서를 떠올렸다. 어릴 적 친구들과 했던 독서 모임을 잠시 생각해보면 강제성이 없으면 귀찮아지고 떠넘기다가 안 하게 된다. 그래서 그는 유료 독서 모임을 결심 한 듯 하다. 그런데 정말 사람들이 유료 독서 모임에 돈을 내고 참여 할까? 새로운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그는 실행에 옮겼다. 돈이 주는 강제성과 책임감이 한 몫 했을까? 테스트는 성공적이었고 3년만에 몇 배의 성장을 이루었다. 학연, 지연, 혈연이 아닌 읽고 싶은 책으로 사람들을 연결하고 싶다. 책을 읽고 생각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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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93세 현역 의사 5부TV/시사:교양:다큐 2018. 10. 26. 20:45
인간극장 181026 93세 현역 의사 5부 대장이 막혀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와 한원주 선생 아무리 수술을 거부한 환자지만 아프다고 할 때는 안아프게 해줘야 하는것이 우선이라는 한원주 선생. 그런데 위 환자는 진통제조차 거부한 바람에 환자 모르게 붙이는 진통제를 붙여드렸단다. 이 분은 치매 환자지만 평소엔 조용하고 얌전하다고 하신다. 나레이터는 이를 "예쁜 치매"라고 했다. 그런데 왠일인지 갑자기 떼를 쓰기 시작하는데 보호자 출동 알고보니 딸이었다.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나면 그녀도 한원주 선생과 대화를 필요로 한다. 투병 생활에 지쳐 힘들어하는 어느 환자 살아 있는 동안에는 기쁘게 살아야 해요. 기독교인 한 원장님은 죽으면 천당에 간다고 하셨지만 이 환자는 그런 말은 믿지 않는다고 한다. 이 우주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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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93세 현역 의사 4부TV/시사:교양:다큐 2018. 10. 25. 22:18
인간극장 181025 93세 현역 의사 4부 알고보니 커트하러 미용실을 오신건데 93세 의사와 70세 미용사의 30년 넘는 특별한 인연이었다. 미용사는 손님 대접하느라 바쁘고 손님은...읭? 뭐하세요ㅎㅎㅎ 시치미 뚝! ㅋㅋㅋ 젊을 적에 힘들게 일했어요 ㅋㅋㅋ할머니 농담도 잘하셔 가위 하나 달랑 들고 눈물 젖은 밥을 먹던 보조 미용사는 어느 덧 동네 터줏대감이 됐다. 어려운 사람에겐 무료로 머리를 해주신다는 30년지기 의사와 미용사 식사 대접을 하시는 미용사 이 분 말씀하시는 걸 보면 한원주 선생은 진정 환자를 위하는 마음이 있는 세상에 몇 없는 참 의사인것 같다. 그리고 다음 날 출근 길은 딸이 데려다 주는걸로 또 다시 시작된 딸의 잔소리 ㅋㅋ ㅋㅋㅋ 1주일을 묵을 병실 옆의 숙소 반겨주는 환자들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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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93세 현역 의사 3부TV/시사:교양:다큐 2018. 10. 25. 20:52
인간극장 181024 93세 현역 의사 3부2부는 어디로 증발했나...? 선생님을 찾아온 꼬마 숙녀 한원주 선생님이 다큐 공감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이 꼬마아이가 선생님을 너무 좋아한단다 ㅎㅎ 네...?ㅋㅋ 허헣헣 농담도 잘하셔~ 절약 정신이 몸에 배어 비닐 봉지도 함부로 하지 않는다. 간식도 잘 챙겨드심 ㅎ 긍정왕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 스타트. 먼저 셔틀버스를 타...자마자 스르륵 잠이 드신다. 셔틀에 내려셔 서울로 가는 버스로 환승 하자마자 또 무주신다. 대중교통 타면 왜 이렇게 졸린지...ㅎㅎ 광역환승센터에서 내리신 할머니. 또 환승 마지막 환승 2시간이 넘는 여정 끝에 병원인 남양주에서 위례 집 도착 사실 선생님은 의사집안 집에서도 병원 전화 받으신다 ㅎㅎ 영상전화로 예배 인도하는 9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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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93세 현역 의사 1부TV/시사:교양:다큐 2018. 10. 23. 00:14
인간극장 4423화 181022세상에나...93세 현역 의사라니...사실인가요? 배낭메고 10년째 다니는 출근길은 지하철을 세번이나 갈아타야 되고 자그마치 2시간이 넘게 걸린단다 ㄷㄷ 환승하다 차 놓치면 버리는 시간이 길어지니 최단 환승시간과 거리를 꿰고 있으시다는... 힘들지 않으시냐는 카메라 감독의 질문에 힘들지 않지만 힘든 일을 조금 하는 것이 그렇지 않는것 보다 낫지 않으냐고... 옳으신 말씀 옆자리 할머니들과 대화하느라 출근길이 지루하지 않으시다는데 진짜 옆자리 할머니와 대화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여행에 가까운 출근길 끝에 남양주에 위치한 요양병원에 도착했다. 이 곳에서 10년째 내과 과장으로 근무중이신 한원주 선생님 생활이 넉넉한 어린시절이었지만 여태 절약습관이 몸에 배셨다. 가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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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꽃 하나만보고 세상의 끝으로 간 여인 181018. 200회TV/시사:교양:다큐 2018. 10. 21. 22:03
세상의 끝 아르헨티나 중에서도 우수아이아.세상의 끝이라고 불리는 남극지방. 5만명이 모여사는 소도시 우수아이아. 100년전만해도 거주하는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죄수들의 유배지로만 사용되었다고 하는 땅. 동네에 사람이 없어 ㅋ 비베로노 꼬레아노? 갑부에게로 가는길이 참 험하다 ㅋ 비베로노 꼬레아노 한국인의 농장이라는 뜻 루피노 아잘레아 시네나리아 아르지아 등등 드문 꽃들도 많이 키우는 갑부 우수아이아에 있는 유일한 화원을 운영중인 갑부 여기저기 오만때만 곳이 거래처다 그 전까지는 비닐하우스라는 개념이 없어 우수아이아에서는 식물을 키우기가 불가능할 정도의 불안정안 기후였는데 여기에 처음으로 비닐하우스 방식을 도입. 결혼식에 쓰일 꽃은 물론이고 호텔에서는 식용 꽃으로 각종 요리에 사용되기도 한다. 우수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