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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꽃 하나만보고 세상의 끝으로 간 여인 181018. 200회TV/시사:교양:다큐 2018. 10. 21. 22:03
세상의 끝 아르헨티나 중에서도 우수아이아.
세상의 끝이라고 불리는 남극지방.
5만명이 모여사는 소도시 우수아이아.
100년전만해도 거주하는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죄수들의 유배지로만 사용되었다고 하는 땅.
동네에 사람이 없어 ㅋ
비베로노 꼬레아노?
갑부에게로 가는길이 참 험하다 ㅋ
비베로노 꼬레아노 한국인의 농장이라는 뜻
루피노
아잘레아
시네나리아
아르지아 등등 드문 꽃들도 많이 키우는 갑부
우수아이아에 있는 유일한 화원을 운영중인 갑부
여기저기 오만때만 곳이 거래처다
그 전까지는 비닐하우스라는 개념이 없어
우수아이아에서는 식물을 키우기가 불가능할 정도의
불안정안 기후였는데
여기에 처음으로 비닐하우스 방식을 도입.
결혼식에 쓰일 꽃은 물론이고
호텔에서는 식용 꽃으로 각종 요리에 사용되기도 한다.
우수아이아의 꽃 90%이상 점유
이런 이유로 현지인들 사이에서 갑부는
쏠 (= 태양)같은 존재라고 불린다.
호텔, 식당, 정부, 가정집, 정원디자이너 등등 다양한 거래처
그 옛날 갑부의 시아버지가 일궈낸 농장을 이어 받은 갑부
정부에서 브라질로 이민을 보냈던 과거
막상 이민을 왔으나 옷 만드는일에는 적성에 맞지 않았던 회장님
선대 회장님(?)은 우수아이아에서
채소를 재배하는 사람이 없어 고기보다 채소가격이
훨씬 비싸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우연히 길에 핀 민들레 꽃을 보고 희망을 보았다고 한다
그 길로 지원을 받아 농장을 일으키에 된 故문명근씨
하우스에도 종류가 있다.
일반 비닐하우스와 시들어 가는 꽃을 회생시켜주는 병원 하우스
뜨뜻하게 데운 식물 밥 흙
여러가지 꽃을 가져왔으나 척박한 기후에 처음엔 쉽지 않았다고
그렇게 살아온지 2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가격은 20년전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작은 화분 1개에 2천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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