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93세 현역 의사 3부

인간극장 181024 93세 현역 의사 3부

2부는 어디로 증발했나...?

선생님을 찾아온 꼬마 숙녀

한원주 선생님이 다큐 공감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이 꼬마아이가 선생님을 너무 좋아한단다 ㅎㅎ

네...?ㅋㅋ

허헣헣 농담도 잘하셔~ 

절약 정신이 몸에 배어 비닐 봉지도 함부로 하지 않는다.

간식도 잘 챙겨드심 ㅎ

긍정왕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 스타트. 먼저 셔틀버스를 타...자마자 스르륵 잠이 드신다.

셔틀에 내려셔 서울로 가는 버스로 환승

하자마자 또 무주신다. 대중교통 타면 왜 이렇게 졸린지...ㅎㅎ

광역환승센터에서 내리신 할머니.

또 환승

마지막 환승

2시간이 넘는 여정 끝에 병원인 남양주에서 위례 집 도착

사실 선생님은 의사집안

집에서도 병원 전화 받으신다 ㅎㅎ

영상전화로 예배 인도하는 93세 할머니라니...

집에서는 선생님의 딸이 살림을 돕는다.

흔한 모녀의 신경전 ㅋㅋㅋ

다음날 아침, 주말인데 쉬지도 않고 또 어딜 가시나 했더니 교려대학교에 봉사를 가신단다.

맞는 말씀이긴 합니다 ㅎㅎ

가는 길이 좀 막히자 훈수두시는 선생님

 

알보고니 운전대를 놓기 전까지 50년의 운전경력이 있으셨음 ㄷㄷ 게다가 기억력도 엄청 좋으시고

머쓱

봉사활동은 다름아닌 또 다른 환자들 진찰

평생 일하다가 가시는게 소원이시라는...대박...

길게 하소연을 하시는 환자와

차분히 들어주며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어루만져주는 참 의사

한원주 선생님의 봉사하는 이유

돈 받고 환자 진찰할 때보다 봉사활동으로 진찰 할때가 훨씬 기쁘다는 한원주 선생님

봉사활동이 끝나고 또 어딘가로 향하는 선생님...지치지도 않으시네 ㅋ 따라다니는 감독님만 힘들듯 ㅋ

여지없이 다른 할머니가 말을 걸어온다. 워낙 자주 있는 일이라 ㅎㅎ

또 다시 버스

어느 미용실로 들어가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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