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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동물들의 거대했던 선사시대 버전 13종라이프:정보:건강 2016. 12. 14. 00:10
인류의 조상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죠. 세월이 흘러 오늘날의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되었죠. 짐승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선사시대의 조상이 있었고 오늘날의 그들(?)이 있죠. 다만 인류와 다른점이 있다면 짐승들은 과거엔 어마무시한 덩치였지만 지금은 다소(?) 작아진 모습이라는 겁니다.
지금부터 수백만년 전의 과거로 돌아가 현존하는 동물들 13종의 초대형 버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3. 악토두스(Actodus) - 거대 곰
짧은 얼굴 곰이라도고 불리는 악토두스는 무게 900kg, 키 5m에 달하는 거대 곰입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가장 큰 곰인 북극곰의 키가 2~3m 남짓이니 얼마나 컸는지 대강 짐작이 됩니다. 11,700년 전인 홍적세 또는 빙하기에 살았을것으로 추정됩니다.
12. 야이켈롭테루스(Jaekelopterus) - 거대 바다 전갈
이 사납게 생긴 바다 전갈은 약 3억 9,000만년 전 고대 바다세계에서 서식했었으며 길이가 2미터가 넘었고 포식자가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원하는건 쉽게 잘라버릴 수 있었다고...
11. 아르젠타비스(Argentavis) - 거대 새
아르젠타비스는 8미터에 달하는 날개 폭을 자랑하며 하늘을 비행했던 거대한 새였습니다. 깃털 길이만 1미터가 넘었고 몸무게는 120kg에 달했죠. 사람도 쉽게 낚아챌 수 있다고 합니다.
10. 메가네우라(Meganeura) - 거대 잠자리
몸 크기는 40cm가 넘고 날개 길이는 60cm정도 됩니다. 주로 개구리 등을 잡아 먹었는데 충분히 사람도 공격해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9. 디노 랫(Dino-Rat) - 거대 쥐
요즘의 쥐덫으로는 잡지 못할 엄청난 크기의 디노 랫입니다. 주먹만한 쥐가 아닌 자그마치 60cm의 크기에 몸무게는 60g이라고 하니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8. 메갈로돈(Megalodon) - 거대 상어
오늘날 해양에 서식하는 가장 큰 상어는 길이 약 6m의 백상어 입니다. 반면 메갈로돈은 20m의 길이였다고 하니 짐작이 안되는 사이즈 입니다. 죠스가 옆에 있었다면 귀여워 보였겠죠? 아귀힘 또한 대단해서 거대거북도 가리지 않고 잡아먹고 살았습니다.
7. Beezlebufo - 거대 개구리
악마 개구리로 번역되는 이 거대 개구리는 약 10파운드 짜리 볼링공 만한 크게였고 아기 공룡과 파충류 등을 잡아먹고 살았습니다. 현대의 두꺼비나 개구리에 비해 상당히 큰 입을 자랑하는데요.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볼링공의 크게 뿐 아니라 볼링공 만큼 단단하고 날카롭고 거친 피부를 가졌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6. 아트로플레우라(Arthropleura) - 거대 지네
현대의 가장 큰 지네는 에프킬라로 잡을 수 있지만 이놈은 글쎄요. 길이가 2m가 넘는 이 녀석은 사람이 밟으면 꿈틀 하는 정도겠네요.
5. 엘라스모테리움(Elasmotherium) - 거대 코뿔소
현재의 코뿔소도 만만한 존재는 아닙니다만 선사시대의 코뿔소 사촌인 엘라스모테리움은 몸무게만 자그마치 4톤에 몸 길이는 6미터 입니다. 이 거대 코뿔소는 빙하기와 함께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4. 메가테리움(Megatherium) - 거대 나무늘보
현대의 나무늘보는 공격성도 없고 귀엽고 느린 동물일 뿐입니다. 하지만 이 선사시대의 거대 나무늘보는 무게 4톤에 길이 6미터에 달하는 거대 생명체 였습니다. 그러나 나무늘보는 나무늘보인지라 행동은 민첩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3. 티타노보아(Titanoboa) - 거대 뱀
약 6,000만년 전에 살았던 지구상 가장 컸던 뱀. 몸길이 15미터, 몸무게 1톤. 그렇게 두려워 보였던 아나콘다 보다도 훨씬 큰 이녀석은 정말 공포의 대상이었을 겁니다.
2. 기간토피테쿠스(Gigantopithecus) - 거대 유인원
키가 3미터 몸무게 500kg의 기간토피테쿠스를 보면 킹콩이 떠오르는것이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이 거대 유인원은 영장류 중 가장 큰 종으로 보고 있습니다. 약 900만년 전에 살았던것으로 추측되며 이빨 화석으로 미루어보아 식물과 과일을 주로 먹었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1. 데이노수쿠스(Deinosuchus) - 거대 악어
데이노수쿠스는 그리스어로 끔찍한 악어로 번역되는데요. 길이가 12미터에 달하는 이 거대 악어는 백악기 공룡 중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진 티렉스를 사냥하는 갑중갑 포식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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